지난 7월 말경 오픈할 예정이던 인터넷 처방전 발급 서비스 '아파요 닷컴'이 보안 솔루션 탑재지연에 따라 서비스 개시가 연기된 가운데 모든 준비는 끝났고 타이밍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파요 닷컴의 민경찬(44, 의사) 대표는 12일 "보안 솔루션을 담당한 하우리측의 보안 솔루션 탑재가 모두 마무리 되었고 나머지 준비사항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이미 준비를 마쳤다"며 "시기를 잘 고려해 주요 언론사 기자들을 모아놓고 기자회견 후 대대적으로 오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픈 시기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 된 바 없다며 정확한 서비스 개시일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