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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수술실 리모델링

편의점 등 고객편의시설 대거 확충도


전경수 기자
기사입력: 2003-08-13 10:40:29
한양대학병원(원장 우영남)이 총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 중인 '더 편한 의료원 만들기' 기획의 일환으로 원내 편의시설과 수술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하루 평균 45-50명의 환자가 이용하는 수술실에는 그 동안 대기실이 없어 환자와 보호자가 복도에서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약 한 달간의 공사 후 지난달 16일 다시 문을 연 수술실에는 보호자 대기실과 환자 및 외래환자 대기실이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특히 보호자 대기실에는 환자의 성명, 진료과 및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돼 보호자들이 쉽게 환자의 수술진행 상태를 알 수 있게 했다.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진들도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진료 및 수술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2개소 증가한 수술실 내에는 OCS(Operation Management Systems)라 불리는 전산처리시설 및 팩스가 설치됐다.

OCS에 환자의 번호를 입력하면 대상자 조회를 통해 그 환자의 검사 결과 및 처방 내역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팩스를 통해서는 처리 내용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술실 내에 붙박이장도 설치됐다. 수술실 사이의 임시 공간에서 기구를 세척해야 했던 불편함도 세척실이 별도로 설립됨으로써 말끔히 해소됐다.

한편 지난 1일에는 24시간 편의점인 '미니스탑'이 본관에 입주했다.

이전에도 병원 내 매점이 있었지만, 영업시간 관계로 늦은 야간에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병원 밖으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같은 날 류마티스병원 입구에는 새롭게 단장한 꽃집이 문을 열기도 했다.

의료원 측은 앞으로 공간이 마련되는 대로 세탁소, 음식점, 의류 및 잡화점 등을 더 들여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에는 병원에서 무슨 옷을 사냐고 했던 사람들도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받고자 한다'는 것이 조명기 사무부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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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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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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