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주한 외교관 및 외교관 부인들이 을지대학병원을 찾는다.
19일 을지대학병원은 마무드자만(A.M.Mahmuduzzaman)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욜란다 디엔고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부인(Yolanda F.de Ungo)등 주한 외교관 및 부인회 회원 19명이 오는 21일 을지대학병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에는 페드로 고예나가(Pedro Goyenaga) 코스타리카 대사, 우지 마놀(Uzi Manor) 이스라엘 대사, 밸레류 하텐(Valeriu Harten) 루마니아대사 등도 포함됐다.
이번 방문은 을지대학병원의 첨단 병원시설과 디지털 의료 환경을 둘러봄으로써 선진 의료기술 교류 정보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됐다.
외교관 및 부인회 일행은 약 2시간 여 동안 을지대학병원의 국제 진료소와 암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소아병동을 찾아 입원중인 환아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대덕연구단지 내 전자통신연구소 및 생명공학연구원과 대전시청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