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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노인복지시설 장례식장 직영허용

의료보수표 미신고 때 과태료...선택진료 정보제공 의무화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5-04-21 11:11:00
의료법인이 장례식장이나 주차장, 노인의료복지시설등 부대사업을 직영할수 있게 된다.

또 환자에게 선택진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의료보수 변동사항 신고의무를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유필우 열린우리당 의원은 20일 보건의료분야의 효율성 향상과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여야의원 25명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의료광고의 허용범위는 기존 규정의 문구 수정 수준에 그쳤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법인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설치 운영 ▲화장장, 납골시설, 장례식장 ▲주차장 ▲의료정보화사업 ▲음식점, 꽃집, 의료기기판매점, 이.미용실 등을 부대사업으로 직영할 수 있다.

개정안은 그러나 이같은 부대사업으로 얻은 수익은 의료기관 회계기준에 따라 의료기관회계로 처리하도록 해 회계의 투명성을 높였다.

개정안은 또 의료광고의 허용범위와 관련해서는 기존 법률의 문구조정 수준으로 그치고 대신 허위 과대광고나 기타 의료광고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전문기관에 자문을 의뢰해야 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의료보수 신고나 변동상항에 대한 신고의무 위반과 환자에게 선택진료 정보제공을 소홀히 한 의료기관에 대해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벌칙조항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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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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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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