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소아정신과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내달 4일, 경희의료원 본관 지하1층에 위치한 당뇨병교실에서 'ADHD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경희의료원 소아정신과 반건호 교수가 강의하며, ADHD 자가진단 검사 후 상담 및 문의, ADHD 관련 책자 무료증정도 함께 이뤄진다.
어린이 주의력결핍(ADHD)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아동의 3~10%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약물치료 등을 통해 80% 이상 치료가 가능하다.
ADHD가 조기치료 되지 않을 경우, 어린이는 학교나 또래관계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학습능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성장 후 청소년 비행 등의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질환으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주요 증상>
· 아이가 산만하고 주의력이 떨어진다.
· 공부할 때 자리에 앉아있는 것을 힘들어한다.
·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문의 : 02-958- 8541(경희의료원 소아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