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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보약’
강북삼성병원 조사, 종합건강진단, 틀니 등 뒤이어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05-02 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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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계의 한약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여전히 한약을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이 최근 60세이상 남여235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30%), 여(29%) 모두 보약이나 영양제 등의 건강 강화를 위한 약제를 받고 싶어했다.
다음으로는 남자의 23%, 여자의 19%가 건강검진진단을 받고 싶어하는 선물로 선택했다.
이어 남자는 혈압, 당뇨검사기(12%), 임플란트 또는 틀니(8%), 안경이나 돋보기(7%), 옥돌침대(5%) 등을 선호했고, 여자는 눈처짐교정 수술(10%), 안경이나 돋보기(7%), 임플란트 또는 틀니(7%)를 받고 싶어해 대체로 건강에 관련한 선물을 모두 원했다.
한편 노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질문에서는 건강하다는 응답이 52%로, 그렇지 못하는 응답(24%)보다 많아 대체로 자신의 건강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연령별로는 80대(71%)가 자신의 건강에 대해 가장 긍정적이었다.
강북삼성병원이 최근 60세이상 남여235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30%), 여(29%) 모두 보약이나 영양제 등의 건강 강화를 위한 약제를 받고 싶어했다.
다음으로는 남자의 23%, 여자의 19%가 건강검진진단을 받고 싶어하는 선물로 선택했다.
이어 남자는 혈압, 당뇨검사기(12%), 임플란트 또는 틀니(8%), 안경이나 돋보기(7%), 옥돌침대(5%) 등을 선호했고, 여자는 눈처짐교정 수술(10%), 안경이나 돋보기(7%), 임플란트 또는 틀니(7%)를 받고 싶어해 대체로 건강에 관련한 선물을 모두 원했다.
한편 노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질문에서는 건강하다는 응답이 52%로, 그렇지 못하는 응답(24%)보다 많아 대체로 자신의 건강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연령별로는 80대(71%)가 자신의 건강에 대해 가장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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