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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사랑’ 2억2000만원 답지

발전모금활동에 2000여명 회원 십시일반


김현정 기자
기사입력: 2005-05-12 10:50:18
“이비인후과를 살리기 위해 십시일반 합시다"

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황순재)와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조현)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한 이비인후과 발전기금 모금에 회원들의 큰 호응이 따랐다.

12일 학회에 따르면 6개월간 진행된 이번 모금 활동에 2000여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보내 총 2억2563만원의 모금액이 조성됐다.

지난해 공지가 나간 후 이틀만에 학회(570만원)와 이개협(1150만원) 150여명 회원으로부터 총 1720만원의 기금이 모아질 정도로 회원들의 협조가 높았다는 전언이다.

발전기금모금위원회 박인용 위원장은 "의약분업 이후 가장 최대의 피해자였지만 과거에 누리던 과의 상대적 우위가 지금에는 타과의 질시와 정부 견제의 빌미가 되고 있다"고 현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박 위원장은 "많은 제도적 규제와 억압에 대처하기 위해 충실한 자료와 탄탄한 학문적 근거를 마련해 우리의 주장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며 "있는 힘을 다해 현 위기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비인후과학회도 “처음에 큰 확신없이 시작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성이 모아진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있다”며 “발전 기금이 학회와 개원의협의회의 긴밀한 협조 아래 모든 회원들의 진료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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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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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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