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병원장 한종우)은 오는 23일 '어머님과 따님이 함께하는 골다공증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교육연구동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를 주제로 경상대병원 내분비내과 함종렬 교수,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 산부인과 신정규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증가된 상태이며 때로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특히, 폐경기 후 여성이면 적어도 2-3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진이 요구된다.
폐경기 이후에 뼈가 한 번이라도 부러진 경험이 있거나 키가 줄어든 경우에는 여러 가지 골다공증 검사를 통하여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 경상대학교병원 교육연구동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후원으로 60세이상의 어머니와 따님에게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와 강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