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IMS는 명백한 의료행위, 침술 아니다"

의협, 자보분쟁심의회에 공문제출..."교통사고 급여 지지"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5-05-19 12:59:36
“IMS는 명백한 의료행위이다”

의사협회는 19일 “IMS(근육내자극치료)는 명백한 의료행위이며, 이를 자동차보험 수가로 인정한 자동차보험분쟁심의회의 결정사항이 번복돼선 안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18일자로 건설교통부, 보건복지부, 자동차보험분쟁심의회에 정식 제출했다.

의협은 공문을 통해 “통증치료를 위한 의사의 침 사용행위에 대해 복지부는 의사의 면허된 업무범위 내에 포함되며, 의학적으로 인정된 치료방법으로 종기나 염증치료, 자극요법 등에 침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못박았다.

이와 함께 의협은 IMS치료법은 미국 워싱턴 의대 Gunn 교수가 창시한 의술로 해부학, 생리학에 기초한 서양의학이라고 강조하고, 전 세계적으로 의사들이 통증완화를 위해 시술하고 있으며, 침술행위와 완전히 다른 치료행위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현재 각 대학병원 재활의학과에서는 근전도검사에 바늘(침)을 사용하고 있으며, 근막통증증후군의 통증유발점에 dry needle이나 침을 삽입해 국소 연축(twich)시켜 치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협은 “최근 자동차보험분쟁심의회에서 needle tense를 교통사고 환자에게 보험혜택을 적용하도록 한 것은 국민건강을 위해 당연한 결정이며, 고무적인 제도개선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을 표한다”면서 “합리적인 결정사항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IMS 신의료시술이 조속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하라고 복지부에 요구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