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전자메일,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활용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직접 받아 정책수립에 반영하는 ‘전문가 사이버정책포럼’을 이달부터 내년7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사회보험, 정보·통계 4개 분야별로 200여명의 사이버 정책포럼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복지부에서 주요 정책의 취지와 관련한 자료를 발송하면 ‘전문가 정책포럼용 E-mail’을 통해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