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양산 부산대병원에 어린이병원을 건립키로 하고, 재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5일 “전반적인 사망률 감소추세 아래 신생아와 유아의 주산기질환, 순환기계질환, 선천이상, 소화기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의료수요와 지역환경 측면에서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어린이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양산 부산대병원은 금년중 설계비 12억4500만원과 연차적으로 건축비, 시설·장비비가 지원된다.
또 복지부는 2009년까지 양산 부산대병원을 포함한 총 3개소에 어린이병원을 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