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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공청회 장소변경...의사 70명만 입장

교육부, 교대서 과천 국사편찬위회로 돌연 계획 변경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06-30 17:15:42
약대 6년제 학제 개편 공청회 장소가 교대 문화관에서 돌연 과천소재 국사편찬위원회 국사관으로 변경됐다. 또 공청회장 입장도 제한돼 의사 70명 등 총 200명만 들어가도록 차단했다.

교육부는 30일 의사협회와 약사회 등에 공청회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약대 6년제 공청회장을 당초 서울교대 문화관서에 국사편찬위원회 국사관으로 변경하고 공청회장 입장인원도 총 200명으로 제한키로 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공청회장 입장은 약사회(약대생 포함) 70명, 의협(의대생 포함) 70명, 기타 협회·단체 총 60명 등으로 제한, 200명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청회가 열리기 1시간 전 각 협회별로 배당된 인력수만큼 비표를 나눠주고, 이를 확인후 공청회 개최 30분전부터 입장시키는 등 철저히 통제키로 했다.

이에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공청회가 무산되는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 며 “공청회장 변경은 교대의 학내사정 등으로 인해 부득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공청회 참여를 통한 6년제 원천 봉쇄를 추진하다는 방침하에 의료계가 총동원령이 발동하자 마자 공청회장 변경됨에 따라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장소와 일시는 7월 5일 오후 3시로 변경 내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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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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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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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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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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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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