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경영컨설팅 전문그룹 메디프렌드가 최근 수도권과 지방 2곳에서 클릭닉센터 분양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클리닉센터 중 '메디프렌드 주안센터'는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간석역이 연계되는 교통요지에 위치한다.
메디프렌드 관계자는 "석바위사거리에 위치한 주안센터가 주안 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승인과 구인천지방법원 자리에 들어설 새 행정시설에 대한 기대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안센터는 지상 12층 건물로 이중 2∼7층이 전문 클리닉센터로 분양 중이다.
메디프렌드는 이 센터에 내과, 소아과, 치과, 한의원,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비뇨기과, 방사선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을 권장하고 있다. 1차 입주는 5월말까지, 평당분양가는 450만원 선이다.
'메디프렌드 광주센터'는 현재 산부인과, 내과, 소아과, 치과, 한의원, 피부과, 이비인후과, 대장항문과 등이 입점한 상태, 이외 안과, 정형외과, 방사선과, 성형외과, 비뇨기과 등이 권장진료과목으로 남아있다.
'메디프렌드 전주센터'는 메디프렌드가 입지선정과 개발기획 등을 일괄 담당해 5월 중순까지 산부인과, 치과, 한의원, 신경정신과, 약국 등의 임대계약을 마쳤다. 이밖에 일반외과는 구체적인 협의단계로, 나머지 내과, 안과, 비뇨기과, 대장항문과 등이 권장진료과목으로 남아있다.
한편 메디프렌드는 동작대로변과 송파구 역세권 내에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클리닉센터를 기획하고 있으며, 현재 입지분석 단계에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사업시작단계부터 의료인들의 관심이 높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