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이 최근 진료 및 검사 예약일을 핸드폰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시작했다.
15일 병원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병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진료 예약을 한 환자들은 초진예약의 경우 2분 이내와 예약일 하루 전에, 재진 역시 하루 전에 문자메시지를 통보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원은 이번 서비스를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향후 새로운 클리닉이나 신규 입장비 등에도 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고객지원센터의 VIP고객관리와 인턴, 레지던트 관리, 동문의사 및 협력병의원에 대한 정보제공 등에도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