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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옥 교수, 3대인명사전 동시등재

CMT 희귀질병 새유전자 돌연변이 발견 성과


김현정 기자
기사입력: 2005-07-18 19:11:30
이화의대 신경과 최병옥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돼 화제다.

18일 대학에 따르면 최 교수가 등재된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IBC의 '21세기 저명 지식인 2000인’, 미국 ABI의 ‘올해의 인물’.

최 교수는 1996년 국내 최초로 샤르코-마리-투스(CMT)라는 희귀질병을 확진한 뒤 지난 10년간 이 질환에 대한 연구를 끊임 없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들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손과 발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하는 증세를 보이는 CMT는 2500명에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1만 5000여명의 질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 교수는 10년간 한국인에게 CMT 질환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10개 이상 발견하는 성과를 일궈냈으며 현재 CMT 질환 관련 논문만 25편 넘게 발표해왔다.

한편 최 교수는 지난 2004년 CMT 환우들과 함께 ‘샤르코-마리-투스 환우협회’를 창설하고 홈페이지(http://home.ewha.ac,kr/~CMT/)도 개설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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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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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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