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위암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 급여혜택 확대

복지부, 암환자 보장성 강화 위해...내달부터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5-07-31 18:57:47
새달부터 췌장이식 환자와 암환자 등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암 환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위해 췌장이식 환자의 거부반응 억제목적으로 사용되는 '셀셉트캅셀' 등 에 대해 보험급여를 인정하는 등 7개 항목에 대해 다음달부터 보험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여기에 따르면 먼저 국내에 췌장이식에 허가받은 약제가 없음을 감안해 간, 신장, 골수이식후에 거부반응 억제제로 보험인정 되고 있으나 췌장이식에도 의약적 효과가 있는 셀셉트캅셀, 프로그랍캡슐(주사)을 췌장이식을 하는 경우에도 보험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암 환자에 '캠푸토주사, 5-FU, 루코보린' 세가지 의약품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와 전이성 직장·결장암 환자에 '캠푸토주사, 젤로다정', '엘록사틴주사와 젤로다정'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 밖에 새로이 보험급여 의약품으로 등재되는 원발성폐고혈압(3기) 치료제인 '벤타비스 흡입액'을 비롯하여 312품목을 신규 등재하는 한편 종전에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약값의 100분의 100을 부담케 하였던 단백질 대사 개선제인 '케토스테릴정'을 포함 3개 품목을 일부본인부담 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등 총 1836품목을 고시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