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이 식약청으로부터 인체조직은행에 추가 지정 받았다.
식약청은 지난 7월 중 아주대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전북대병원 등 5곳을 새롭게 조직은행에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직은행이 도입된 지난 1월 이후 조직은행 허가를 받은 병원은 모두 39곳으로 늘어났다.
한편 종합병원 외에도 가공처업체 2곳과 수입업체 19곳 등이 조직은행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인체조직 영업이 허용된 업체는 모두 5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