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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약대 2+4 학제개편 입장 11시 발표
2009년 신입생부터 적용 유력...시행령 입법예고 초읽기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08-19 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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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약학대학 학제를 2+4년제로 전환한다는 입장을 19일 오전 11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발표할 학제연장안은 홍후조 교수등 정책연구진이 내놓은 2+4년제가 유력하며,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추진 일정과 계획 발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년제는 자연계열로 신입생을 뽑아 2년간 기초교양과목을 이수토록 하고 약대 진행생을 대상으로 약대입문시험을 치러 약사생 뽑아 4년간 약학만을 집중 교육토록 하는 제도로 도입시점은 2009년도 신입생부터로 알려졌다.
이같은 입장발표 이유에 대해 의사를 비롯한 약사·보건의료전문인들의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집단의 전문성이 높아야 하며, 각 집단의 높은 전문성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는 점. 약사들도 이에 발맞춰 적절한 수준의 전문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약대 6년제 학제개편 문제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입법예고 등의 행정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으며 의료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의 발표할 학제연장안은 홍후조 교수등 정책연구진이 내놓은 2+4년제가 유력하며,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추진 일정과 계획 발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년제는 자연계열로 신입생을 뽑아 2년간 기초교양과목을 이수토록 하고 약대 진행생을 대상으로 약대입문시험을 치러 약사생 뽑아 4년간 약학만을 집중 교육토록 하는 제도로 도입시점은 2009년도 신입생부터로 알려졌다.
이같은 입장발표 이유에 대해 의사를 비롯한 약사·보건의료전문인들의 질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집단의 전문성이 높아야 하며, 각 집단의 높은 전문성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는 점. 약사들도 이에 발맞춰 적절한 수준의 전문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약대 6년제 학제개편 문제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입법예고 등의 행정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으며 의료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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