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8일 13시 30분부터 한국 프렌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보건의료인력 양성 학제와 관련한 문제점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제15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의학전문대학원 도입 등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수업연한 문제가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보건의료인 양성학제의 문제점 및 합리적인 개선방안 등이 이번 포럼에서 다양하게 논의될 전망이다.
이 포럼은 김건상 의료정책연구소장의 인사에 이어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정풍만 학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보건복지부 신의균 과장(보건자원과), 대한간호협회 이한주 정책국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김영권 교수(건양대) 및 이윤성 교수(서울대 의대), 이충헌 기자(한국방송공사) 등이 각 계의 입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자유토론 시간을 마련, 보건의료인력 양성 학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