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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 CBT사 제대혈 계약
COBLT 기준 공정처리 높이 평가받아...아시아 활로 모색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9-12 13: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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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대표 조정길)는 최근 일본의 CBT사(CELL BANK-TOP, 대표 시게오시바)와 제대혈 보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일본 CBT사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채취한 가족제대혈은 보령바이오파마 제대혈 은행인 보령아이맘셀뱅크에서 공정처리 후 보관하게 된다.
일본 CBT사는 연간 최소 1500건의 제대혈 보관을 보령바이오파마에 의뢰할 예정이다. 기존 제대혈 보관은 외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의 제대혈을 보관해 준 사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 거주자 제대혈만을 대상으로 해왔다.
시게오시바대표는 “보령바이오파마의 신뢰도, 재무제표상의 안전성, 미국제대혈이식연구회(COBLT) 기준의 공정처리를 높이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보령그룹의 김승호 회장은 “보령바이오파마는 줄기세포 배양 및 분화 등의 기초연구와 더불어 면역 치료제 및 재생의학 치료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해 제대혈 보관 업체로서 아시아의 허브(Hub) 역할을 하는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일본 CBT사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채취한 가족제대혈은 보령바이오파마 제대혈 은행인 보령아이맘셀뱅크에서 공정처리 후 보관하게 된다.
일본 CBT사는 연간 최소 1500건의 제대혈 보관을 보령바이오파마에 의뢰할 예정이다. 기존 제대혈 보관은 외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의 제대혈을 보관해 준 사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 거주자 제대혈만을 대상으로 해왔다.
시게오시바대표는 “보령바이오파마의 신뢰도, 재무제표상의 안전성, 미국제대혈이식연구회(COBLT) 기준의 공정처리를 높이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보령그룹의 김승호 회장은 “보령바이오파마는 줄기세포 배양 및 분화 등의 기초연구와 더불어 면역 치료제 및 재생의학 치료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해 제대혈 보관 업체로서 아시아의 허브(Hub) 역할을 하는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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