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를 비롯한 9개 보건의료단체는 3일 오전 10시 느티나무카페에서 빈곤층 의료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들 단체는 ▲실효성있는 본인부담금총액상한제 도입 ▲저소득층에 대한 본인부담경감조치 도입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차상위계층에 대한 의료급여 확대 등의 보건의료 관련 대책 수립을 요구할 예정이다.
참가단체는 건강세상네트워크, 가난한이들의건강권확보를위한연대회의, 인도주의의사실천협의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노동건강연대, 보건의료노조, 사회보험노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