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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책임 회피용 대처 방식 문제"
건약, 의약품 분류 논의 필요...한약제 중 유사성분 문제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9-23 11: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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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국감된 불거진 슈도에페드린에 대한 식약청 대처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23일 ‘슈토에페드린 함유 의약품의 전문약 분류 검토에 대한 논평’에서 “관련 의약품을 전문약으로 돌린다는 것은 문제의 해결보다는 책임을 회피하는 자세”라고 밝혔다.
건약은 “슈도에페드린과 비슷한 문제는 작년 국감에서도 유시민의원이 비슷한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의약품의 분류는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경제성 및 접근성을 기반으로 하여 많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약제 중 슈도에페드린과 유사한 성분이 들어간 한약제 판매는 어떻게 할것이냐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건약은 “고경화 의원의 문제제기는 국내에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면서 “일회성 문제제기에 즉흑적 대처방안으로 끝나는 의약품 안전성 정책은 끝내야 된다”고 강조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23일 ‘슈토에페드린 함유 의약품의 전문약 분류 검토에 대한 논평’에서 “관련 의약품을 전문약으로 돌린다는 것은 문제의 해결보다는 책임을 회피하는 자세”라고 밝혔다.
건약은 “슈도에페드린과 비슷한 문제는 작년 국감에서도 유시민의원이 비슷한 문제를 제기했다”면서 “의약품의 분류는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경제성 및 접근성을 기반으로 하여 많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약제 중 슈도에페드린과 유사한 성분이 들어간 한약제 판매는 어떻게 할것이냐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건약은 “고경화 의원의 문제제기는 국내에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면서 “일회성 문제제기에 즉흑적 대처방안으로 끝나는 의약품 안전성 정책은 끝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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