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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7개질환 교육·상담료 13배차

암교육 1만원에서 13만원까지.... 급여화 필요성 제기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09-23 14:20:15
대학병원이 당뇨와 고혈압 등의 7개 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환자에게 받는 교육·상담료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성구 의원은 23일 서울지역 주요 14개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의 교육·상담료를 파악한 결과, 무려 13배의 차이가 났다면서 장기적으로 급여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2003년 5월 예방차원에서 교육·상담이 필요한 7개 질환(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암, 장루, 투석, 치주질환)에 대해 의료기관이 비급여로 받을 수 있도록 결정한 바 있다.

암 환자 교육의 경우 최저 1만원(중대부속용산병원)에서 최고 13만원(고대부속구로병원)으로 무려 13배 차이가 났다.

당뇨교육비는 한강성심병원은 5천원을 받고 있으나 고대부속안암병원은 5만5천원을 받고 있어 11배의 차이를 보였으며, 고혈압교육비는 서울대병원이 9,500원인 반면 한양대병원은 42,000원을 받고 있어 4.2배 차이를 보였다.

심장질환의 경우 중대부속용산병원이 5,000원이었으나 고대부속안암병원은 50,000원을 받고 있었고, 장루의 경우에도 중대부속용산병원은 10,000원을 받고 고대부속안암병원은 70,000원을 받아 7배 차이였다.

이성구 의원은 "교육·상담료를 비급여로 전환한 것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함이지 병원의 이익 때문이 아니"라면서 "국민건강예방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이들 항목을 급여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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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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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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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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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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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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