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의사회(회장 김창범)는 관내 보건소와 건강관리공단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 832여명의 당뇨인 및 가족, 일반인과 175여명의 자원봉사자, 준비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2005 안양시 당뇨인 걷기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당뇨인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당뇨병을 예방시킨다는 것에 의의를 뒀다.
김창범 회장은 행사 식순 에 앞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당뇨인들의 건강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본 대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대회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걷은 거리는 4km, 6km로 안양천변 고수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