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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내과가 뭐죠?" 심장혈관내과로 개명

학회 창립 50주년 맞아 2007년부터 변경..."환자 이해 쉽게"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5-10-06 07:26:15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조승연)가 2007년 하반기부터 학회 명칭을 대한심장혈관학회로 바꾼다.

순환기학회 장양수(연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총무이사는 5일 “병원에 내원하는 심장질환자들이 순환기내과라고 하면 잘 모른다”면서 “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회 명칭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순환기학회는 최근 추계학술대회 기간 총회를 열어 학회 명칭 개정안을 의결하고, 2007년 10월부터 심장혈관학회로 개명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순환기학회는 대한의학회에 학회 명칭 개명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학회 명칭이 개명됨에 따라 병원내 순환기내과 역시 심장혈관내과나 심장내과 등으로 바꾸게 된다. 다만 학회는 해당 병원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진료과목 명칭 개정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연대 세브란스병원이나 서울아산병원, 건국대병원 등 일부 병원에서는 이미 심장내과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일부 대형병원에서 심장혈관외과를 개설하고 있어 환자들이 혼란을 겪을 우려도 없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환기학회는 2007년 10월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회 명칭 변경을 포함해 대규모 임상 연구 등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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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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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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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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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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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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