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회장 : 류재천)는 오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홍릉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 국립독성유전체센터의 전임소장인 Olden 박사를 비롯한 6명의 해외 전문가와 국내 저명 전문가 10명이 발제자로 참석해 환경보건 및 식품·의약품의 안전성에 관한 최신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명곤 교수와 연구기기 생산·판매 업체인 벡톤디킨슨코리아가 독성유전체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학술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