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가 국민건강수호연대로 새출발했다.
6일 범대위에 따르면 국민건강수호연대는 운영위원장과 공동대표단 아래 의료정책위원회를 포함한 10개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사무국에서는 건강사랑신문을 발행한다.
국수연은 시민과 의사가 함께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방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 및 사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출범선언문에서 국수연은 "건강권논의는 의료건강에 관련된 모든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우리는 국민건강권의 올바른 확립을 위해 열려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뜨거운 연대를 이루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사회의 지향점을 '복지'와 '건강'을 두 개의 축으로 하는 희망의 공동체 건설로 설정했다"면서 "헌법에 규정된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지킬 의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수연은 '건강사랑신문'을 창간해 내년1월부터 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