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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까지 가서 혈당검사지 구입해야 하나"

정형근, 당뇨환자 불편 겪어...인터넷 판매 허용해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11-18 11:35:29
당뇨병 환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혈당검사지가 일반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어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17일 보건복지위 상임위에서 "혈당검사지가 왜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돼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혈당검사지를 저렴하게 구입해왔으나 최근 인터넷을 통한 판매 행위가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됨에 따라 직접 약국까지 가야 한다.

특히 혈당검사지가 유효기간이 짧고 혈당측정기에 따라 다양한 검사지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동네 약국에서는 거의 판매하지 않아 대형병원 주위의 약국까지 환자들이 직접 가서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 의원은 "당뇨병환자들은 도대체 왜 혈당검사지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제대로 팔지도 않은 약국에서 비싸게 구매해야 하는 것인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로인해 수백만명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혈당검사지를 의료기기나 의약외품 등으로 재분류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아니면 인터넷 판매라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재성 차관은 "실태를 파악해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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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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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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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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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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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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