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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급여비중 치과질환 33.1% 차지

김명섭 의원, 10대 질환 지급 총액 분석 결과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3-09-16 10:19:49
지난해 건강보험 외래 급여비 지출 비중이 가장 높았던 질환은 치아신경치료(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질환)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관련 질환으로 지출된 외래 급여비는 외래 급여비 지출 비중이 높은 10대질환 지급 총액의 33.1%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김명섭 의원실은 ‘2002년도 건강보험 외래급여비 지출 10대 질환’ 급여비 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치수 및 치근단주위조직 질환 진료비로 4.063억 4,800만원이 지급돼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의원측에 따르면 또 치아우식증은 2,505억 7,800만원으로 4위,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1,614억원으로 10위에 각각 올랐다.

이에 따라 치과관련 질환은 건강보험 외래 급여비 지출 10대 질환 총 진료비 2조4,691억원 가운데 8,183억원을 차지해 33.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에 따른 건강보험공단 부담액도 5,652억원으로 10대 질환의 32.7%을 차지했다.

특히 치과관련 질환은 2001년 3,725억원에서 지난해 4,063억원이 지출됐으며 올 상반기에 이미 2,033억원이 지출돼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의과 관련 진환의 경우 급성기관지염이 3,163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만성신부전은 2,837억원으로 3위, 급성편도염은 2,368억원으로 5위, 본태성 고혈압은 2,248억원으로 6위, 요통은 2,143억원으로 7위,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감염은 2,043억원으로 8위, 급성 인두염은 1,701억원으로 9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명섭 의원은 “치과관련 질환은 건강보험 외래급여비 최대 지출질병이며, 본인 부담액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의 확대 및 치아홈메우기 사업 등 국가적인 예장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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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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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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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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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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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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