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건강보험료 인상폭에 대해 보험료조정 소위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조정키로 했다.
23일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건강보헌재정 전망 및 06년도 건보료 조정안을 상정, 내년도 건보료 인상폭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했다.
이날 정부는 4.5%와 6.84% 올리는 내용의 복수안을 상정했으며 가입자측은 수용하기에는 높은 수치로 진단하고 건보재정 전망관련 구체적인 기초자료를 먼저 받아본 이후 논의를 계속키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또 보험료조정소위를 통해 조정폭을 논의한 이후 정리된 안건을 마련 건정심위 본회의에 상정토록 했으며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