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플러스클리닉, 병원경영 개선위한 세미나

개방병원, 업무프로세스 효율화, 병원 인수합병 논의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09-16 11:49:49
의료컨설팅 전문기업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은 엠디저널(회장 홍영재)과 공동으로 “병원 경영개선 세미나”를 내달 2일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약분업 이후 급속하게 경영상황이 악화되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하는 병원장 및 병원경영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플러스클리닉 관계자는 최근 병협의 자료를 바탕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의 도산율이 증가하는 데에는 의약분업의 실시 후 병원의 상대적인 경쟁력 약화와 포괄의료수가제 실시, 약가실거래가 등의 제도적 원인에 따른 수익의 감소 그리고 의료시설과 의료인력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따른 경쟁의 심화 등에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대부분의 병원들이 이를 극복할 만한 근본적인 경영개선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들이 이러한 단편적인 대처방안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병원 경영개선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개방병원제도의 도입의 효과와 함께 병원 자산가치의 정확한 평가와 효율성의 파악을 바탕으로 한 병원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이 그 해법으로 제시될 것"이라며 "병원 내 인적∙물적자원 활용의 극대화와 인수, 합병 등 보다 심도 있고 근본적인 병원경영개선책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의내용은 ▲국내 병원의 현황과 경영 개선방안(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박사) ▲병원자산 평가방안과 리스크 관리기법(삼일회계법인 윤여천 이사) ▲개방병원을 통한 병원 경영개선 방안(플러스클리닉 김영상 본부장) ▲병원 경영개선 소요자금의 조달방안(신한생명기업고객지점 최수근 부지점장) ▲의료기관 인수합병 및 구조조정에 있어서의 법률적 문제(법무법인 백상 조선규 변호사)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병원 경영개선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플러스클리닉 홈페이지(www.plusclinic.com)에서 할 수 있으며 팩스(02-761-8965)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761-8961~4)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