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형 ERP 전문기업 뉴소프트기술(대표 김정훈)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총 125억원의 ERP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뉴소프트는 증가추세를 이어가는 내부적 요인으로 WEB 기반 ERP 제품의 검증된 안정성, 24시간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한 고객지원체계, 코스닥 등록기업으로서의 신용도를 꼽았다.
또한, 미래 경기 불확실과 e-비즈니스화에 대비한 전산정보 우선투자 심리, 수요기업들의 ERP 마인드 확산, 무조건적인 외산 선호현상 탈피 등을 ERP수주 확대의 외부적 요인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뉴소프트기술은 수주실적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좀 더 실질적인 타겟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T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사업인 ‘bizmekaB2BERP’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올 ERP 매출액의 상당 부분을 소화해 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