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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건보진료비 전년대비 월100만원 증가

심평원, 3분기 건보통계지표...체감경기는 찬바람 여전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11-25 12:00:45
의원 1곳당 건강보험 진료비는 3/4분기 1억 9440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 8509억원 대비 5.03% 증가, 월 100만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3분기 건강보험 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의원 1곳당 건간보험진료비가 5.03% 증가한 것을 비롯 종합전문이 6.97%, 종합병원이 8.30%, 병원이 4.77% 늘어나는 등 고른 증가율을 나타냈다.

의원의 총 요양급여비용은 4조 897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96%증가했으며 기관당 진료비는 1억 9440만원으로 전년동기의 1억 8509만원보다 5.03% 증가했으며 입원지료비는 9.77%, 외래진료비는 7.74% 늘었다. 청구기관수는 2만 5191곳으로 지난해 대비 2.79% 증가했다.

분업이후 의원급의 3분기 기관당 진료비 변화 추이는 01년 2억 619만원, 02년 1억 9192만원, 03년 1억 8327만원, 04년 1억 8509만원, 1억 9440만원 등이다.

03~04년 최악의 경기수준은 벗어났지만 02년 진료비수준을 약간 웃도는 수치로 아직 개원가의 체감경기가 회복될 만한 수준은 못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은 2조 6093억원 요양급여비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6.99% 늘었으며 기관당 진료비는 621억원으로 전년동기 581억원 대비 6.97% 높아졌다. 입원진료비는 5.45% 늘어난데 반해 외래진료비는 두배가량 높은 10.06%의 증가율을 보였다.

종합병원의 요양급여비용은 2조 5696억원으로 8.30% 증가했으며 기관당 진료비는 102억원으로 전년동기 94억원보다 8.30% 증가했으며 종합전문과 동일하게 입원진료비(6.15%)보다 외래(12.30%) 증가율이 높았다.

병원은 전년동기보다 무려 18.39% 증가한 1조 4028억원의 요양급여비용을 기록했으며 주된 이유는 요양병원 등 신규병원의 개설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기관당 진료비는 12억 3160만원으로 4.77% 늘어난 수준으로 종별중 가장 증가율이 낮았다.

반면 병원의 청구기관수는 04년 3분기 1008곳에서 05년 3분기 1139곳으로 1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3분기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조 6730억원(10.1%) 증가한 18조 3148억원이며 이중 요양기관의 급여비는 13조 2741억원으로 전년비 10.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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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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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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