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전우선 전임의, 이준우 교수, 강흥식 교수, 신경외과 김현집 교수 팀이 제91차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에서 우수전시상(Cum Laude, Educational exhibit)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91차 북미방사선의학회에서 진단이 어려운 척추질환의 MRI 소견과 수술 소견을 비교해 동영상과 함께 전시해 우수전시상을 받았다.
북미방사선의학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회의 하나로 매년 시카고에서 열리며, 이번 학회에서는 전세계에서 제출된 논문 가운데 심사를 통해 총 1182개의 논문을 채택해 전시했으며, 이 중 41개 논문에 대해 우수전시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