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최근 치과진료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학술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 강연회는 치과가 기존의 외래 2층에서 별관 1층 치과진료센터로 확장 및 이전하여 170평의 넓고 쾌적한 공간, 20대의 치과진료용 의자, 수술실과 회복실, 최신 엑스레이실, 기공실 등을 한자리에 완벽하게 갖춘 치과 전문진료센터로 거듭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수원 및 경기 남부지역의 개원의 및 공중보건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제1부 근관치료시의 고민 탈출에서 ▲ 효율적인 근관형성 방법에 관하여 (이상엽 가야치과병원 원장) ▲ 근관충전(신수정 삼성의료원 교수), 제2부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서 ▲ 평안한 병원 만들기(황윤숙 한양여자전문대학 교수), 제3부 개원가에서 필요한 치과 임플란트 전략에서 ▲ 불량한 골 환경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임창준 ENE 원장) ▲ 삐뚤비뚤 심겨진 임플란트에서의 보철 치료(이재봉 서울대학교 교수) ▲ 임플란트 보철의 핵심(허영구 보스톤치과 허영구 원장) 등이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치과진료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이정근 교수는 “이번 치과진료센터의 개소로 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치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 치과 개원의 및 공중보건의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전문적이고 쾌적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