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대문병원(원장 연규월)은 15일 오전 10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와 로또공익재단(이사장 홍두표)과 함께 진료부문에 협력키로하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규월 원장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신현민 회장, 제정적으로 이를 후원해주는 로또공익재단의 관계자 3자가 참석해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3단체간의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채결된 협력내용은 주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추천하는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함께 후원자를 연결하는 것. 앞으로 고가의 치료비와 장기적인 투병기간 때문에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포기하는 사례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현재 약 50개 이상의 환우회 및 협회가 등록되어 있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 회원은 신속한 진료와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