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시의사회장 선거에 권용오·정동환·황원준 등 3인이 입후보했다.
인천시의사회가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인천시의사회장인 권용오 후보와 대의원회 부의장인 정동환 후보, 공보이사인 황원준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기호추점결과 기호1번에 권용호, 2번에 정동환, 3번에 황원준 후보로 정해졌으며 선거는 내년 1월 10일 회원직접 투표로 치뤄진다.
투표는 구의사회별로 진행된 이후 10일 오후 11시부터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등록 마감에 따라 17일 열린 하반기 연수교육에서 회장 후보자 합동 정견발표회가 진행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진다.
한편 인천시의사회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 및 의사협회 선거 및 구의사회 선거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되게 됐다.#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