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채계순 수녀)는 최근 보직자 및 간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와트(SWOT)발표회를 열었다.
우영균 성모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SWOT 분석을 활용한 발표회가 간호부서 뿐만이 아닌 전 병원에도 확산되어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SWOT 전략 분석을 통하여 강점을 가지고 기회를 살리는 SO전략, 강점을 가지고 위협을 회피하거나 최소화하는 ST전략,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살리는 WO전략, 약점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위협을 회피하거나 최소화하는 WT전략을 적절히 잘 활용한 7개 unit(13서, 12서, 엔젤, 8서, 마취과, EMC, 외래)이 선정되어 발표됐다.
이어 'What happened 2005?'의 주제로 2005년 간호부 한 해의 행사를 영상으로 돌아보며, 2005년에 잊고 싶거나, 화해하고 싶은 일을 적고 2006년 소망하는 일을 각자 색종이에 적어 종이비행기로 날리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