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데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26일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는 6.18명, 11일부터 17일까지는 4.64명으로 유행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치에 나섰다.
대구시는 "우선접종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빠른 시일내에 백신 접종을 해야한다"며 "외출 후 귀가 시 비누로 손을 씻고 양치하며 가능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독감 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