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은 최근 원장실에서 김린 원장, 이정구 부원장을 비롯, 보직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설명 잘하는 교직원' 및 '환경평가 우수 미화원'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고대안암병원에 따르면 설명 잘하는 교직원 포상이란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보직자, 호스피스실, 원목실, 원무팀 직원 등 100인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포상하는 제도로 이번 수상자로는 53병동 오명옥 수간호사가 선정됐다.
청결우수 미화원 포상은 깨끗한 병원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통해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환경미화원을 포상하는 것으로 행정지원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황명희 미화원과, 73병동을 담당하고 있는 김현례 미화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린 원장은 "병원의 친절마인드와 원내청결은 고객만족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친절하고 깨끗한 병원이미지를 만드는데 크게 일조한 수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 직원이 수상자와 같이 고객만족으로 가는 여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