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아주대병원, 복강경 위암수술 200례 돌파

수술 후 다음날 식사가능...회복 빠르고 고령환자도 안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6-01-03 16:28:30
아주대병원은 최근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 200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이 200례를 실시해 수술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안전한 치료법으로 인정받게 됐다.

아주대병원 외과 한상욱 교수에 따르면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은 2003년도만해도 14례에 그쳤다. 그러나 2004년 71례, 2005년 131례로 점차 크게 늘었다.

지금까지 총 216례의 복강경 위암수술 중 85.6%(185명)가 조기위암, 나머지 14.4%(31명)는 진행성 위암이었다.

대상 환자 연령대는 49세 이하가 26.9%(58명), 50~69세(105명), 70세 이상 24.5%(53명)로 고령 환자에게도 안전한 치료법으로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강경 위암수술은 수술 후 2~3일내에 식사도 가능하고 상처와 통증이 작아 빠른 회복으로 일주일 내에 조기 퇴원이 이뤄졌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 교수는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은 뛰어난 치료법으로 인정받게 됐지만 진행성 위암에는 아직 증거가 없다"며 "향후 7년간 10개 병원이 공동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진행성 위암에 대해서도 탁월한 효과가 인정된다면 복강경 수술은 위암치료의 획기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