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조주연)는 새해를 맞아 가정의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오는 2월 수련병원 지도전문의 워크샾을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12일 가정의학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샾은 가정의학 교육과 연구 및 정책과 관련된 주제 토의와 의견수렴시간을 갖고 향후 가정의학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토의시간에는 박훈기 교육이사가 연간교육계획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신호철 수련이사가 수련평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학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의시간에는 조정진 정책이사가 의료기관 영리 법인화 및 일차의료의 전망과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며 조경환 고시이사가 Re-certification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학회는 이홍수 기획이사의 주제발표로 향후 학회의 봉사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