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길병원(원장 하경식)은 최근 외래홀에서 개최한 '2006년 새해맞이 우리 문화공연'을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6일 동인천길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문화봉사단의 협조로 '우리 춤 우리 소리 팀'이 우리나라의 민요를 부르고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하경식 원장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열기로 했다"며 "입원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