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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폭발적 증가...지난해 52% 순증

심평원, 병원 15.25% 증가-의원 3.56% 지속 억제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01-16 12:28:49
요양병원이 지난해 폭발적 증가하면서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의 개원증가율을 분업이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종별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병원(요양병원 포함)은 2004년말 970곳에서 2005년말 현재 1118곳으로 한해동안 148곳이 늘어, 15.25% 증가율을 보였다. 2002년과 2003년 11%대 증가율에 비해서도 크게 높아진 수치.

이중 병원은 2004년 857곳에서 2005년 909곳으로 6.06% 증가한데 그친 반면 요양병원은 동기간 133곳에서 203곳으로 무려 70곳이 늘어 52.63%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병원보다 요양병원이 더 많이 늘었다.

병원이 종별 전환하는 경우 등이 포함되면서 요양병원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되며 12월에도 온정병원이 온정요양병원으로 전환됐다.

종합병원도 2002년 이후 241곳 수준을 지속 유지하다 2005년에만 8곳(3.32%)이 늘어났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개원증가율은 경기불황과 경쟁심화 현상이 지난해에도 지속되면서 계속 억제돼 지난해에도 3.56% 증가하는데 그쳤다. 의원수는 12월말 현재 2만 5166곳으로 2004년말 2만 4301곳 대비 865곳 증가했다.

의원의 연도별 개원 증가율은 2003년 3.51%, 2004년 3.15% 등으로 3년 연속 3%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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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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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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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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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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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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