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류마티스연구센터 김호연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를 이끌 새 회장에 취임했다.
김교수 측은 지난 2005년 말 쉐라톤 워커힐에서 열린 제 17차 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는 지난 1972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80년부터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에 재직해왔다.
또 2002년부터는 국가지정우수연구센터(SCR)로 선정된 가톨릭의대 류마티스 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최근 영국 옥스포드출판사가 발행하는 잡지인 Rheumatolog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Rheumatology지는 SCI에 등재되어 있는 류마티스학 잡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