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하나의료재단(이사장 최서형)은 오는 2008년까지 충주시 수안보일대에 대규모 웰빙센터를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24일 하나의료재단에 따르면 이번 웰빙센터 사업은 총 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 7천여㎡에 한방병원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과 실버센터, 유기농연구소 및 유기농 농장을 비롯한 최고급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하나의료재단 관계자는 "온천으로 이름이 높은 수안보의 명성과 대규모 휴양시설인 웰빙센터의 만남으로 충주가 국내최고의 휴양단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