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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최첨단 현장응급의료소 건립

대형텐트 및 제세동기 등 총 2억여원 시설 확충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6-01-24 14:06:20
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유사시 야전병원으로 활용될수 있는 최첨단 현장응급의료소를 전국 최초로 설립했다고 밝혔다.

24일 길병원에 따르면 전국 12개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중 최초로 인천 길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설치된 최신식 현장응급의료소는 차량가격을 포함해 대당 총 제작비가 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병원은 기존 응급의료소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다른 차량에 연결해 이동하는 견인 방식으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최신식 현장응급의료소의 경우 각종 지형에서 고루 활용될 수 있도록 4륜 구동 2.5톤 트럭에 의료 장치를 모두 적재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차량에는 공기 주입으로 지붕을 만들어 한번에 40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대형 텐트 2대와 소형 텐트 1대, 심장마비 환자를 위한 제세동기 3대, 환자용 산소호흡장치 10대, 흡입기 3대 등 첨단 의료 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발전기, 대형 램프, 샤워기 이외에 의료진용 가방 등 약 100여 가지의 장비 등이 구비되어 있어 웬만한 소형 병원 시설을 능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가 각각 출자한 이 장비는 천재지변 등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재 전국에 걸쳐 교체작업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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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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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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