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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 마감하는 자세로 일하겠다"

유시민 내정자, 홈페이지에 입각앞둔 심경 밝혀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01-30 14:18:42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는 최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아침편지'를 통해 "머지않아 당과 국회를 떠나 보건복지부로 옮기게 된다"며 "이곳에서 제 공직생활을 마감한다는 자세로 일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보건복지행정에 대해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유 내정자는 이어 "거기 있는 동안은 따로 '아침편지'를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전화번호도 바뀔 것입니다. 보건복지 행정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분들은 통화하기도 어렵고, 만나 뵙기는 더욱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개인 홈페이지도 사실상 정지될 것입니다. 장관으로 일하는 동안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만 쓸 생각"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유 내정자는 "지금의 보건복지부는 양극화의 원인을 해소하는 활동이 아니라 경제사회적 양극화의 결과 생겨난 문제에 대해 뒷감당을 하는 데도 힘이 달려 허덕이는 중"이라고 진단하고 "대한민국을 좀 더 따뜻한 배려가 흐르는 나라로, 국민이 더 건강한 나라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라며 지지자들에게 대한민국 보건복지행정에 대해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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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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