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양천구 목동 신청사에서 국회의원, 지역유관단체장, 소비자단체장 등 400여명을 초청, 준공행사를 갖는다.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서울지방청 오랜 임대사무실을 마감하고 자체 청사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하고, 식품․의약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양천구 목동 900-12번지에 소재하며, 대지 2,713평 연건평 1,808평의 지하 1층 지상 5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서 총사업비는 8,963백만원이 소요됐다.
건물은 사무실과 연구시설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공간 효율성을 최대화 했으며 민원편의시설이 최대한 배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