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첨단 스포츠 의학장비를 도입, '맞춤 운동처방센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8일 소사보건소에 따르면 운동처방센터는 첨단 스포츠의학장비를 이용해 질병, 나이, 체력적 특징에 따라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시간 및 강도를 처방해 단계별로 운동을 할수 있도록 돕게 된다.
소사보건소는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이는 검사를 위한 최소비용인 의학검사비 2,700원, 체력측정비 2,800원, 재활운동비 20,0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체득해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할 경우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할수 있다"며 "맞춤 운동처방센터가 많은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